[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림초등학교 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에서는 물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동작들을 배웠다. 고개를 젖히고 다리를 드는 잎새뜨기 동작과 주위 사람들과 팔짱을 끼고 버틸 수 있는 동작들을 배우고 익혔다. 또한 발장구를 통해 제자리에 뜨는 법과 안전지대까지 이동하는 것을 연습했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2년간은 교실에서 이론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어오다가 올해 들어서며 수영장에서 실시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