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4월 18일에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도서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등 서귀포지역의 교육행정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교육행정기관 교직원들도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최초 목격자가 실시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과 유사시 각 기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생 대비 1:1로 교육기자재를 배부하여 충분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수련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도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