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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아트센터,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을 4월 2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폴란드 출신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입상, 루빈스타인 콩쿨 금메달 수상, 이외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콩쿨을 석권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대명사를 얻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폴란드 국립 쇼팽 음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몽트 로얄 콘서바토리․캘거리 음악대학․보스턴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본 공연은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 작품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4개의 스케르쪼, 마주르카 작품번호 24와 쇼팽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티켓 예약은 3월 27일 월요일 오후2시부터 가능하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일상의 희노애락을 함께하기 좋은 음악이라고 평가를 받는 쇼팽의 음악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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