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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전문의“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키이 위해 힘을 모은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명 위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4일 본청 상황실에서 학생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 협력을 위해 2023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도교육청 위촉전문의 11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과 더불어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과 제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나눈다.


도교육청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는 정서복지과 학생마음건강센터에 배치되어 있는 학생심리지원관, 전문상담(교)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마음건강센터 또는 학교를 방문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문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에서 병원 연계도 지원한다. 학교를 통해 도교육청 정서복지과로 신청하면 위기 단계별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의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지켜 주는 것은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일”이라며,“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함께하여 주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생님들의 헌신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될 것”이라고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는 위촉전문의들의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으로 정신건강 예방-상담-치료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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