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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2023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연삼로 ~ 건주로 교차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연삼로~건주로 교차로에 대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하여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에서 시급한 구간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021년 6건(부상 6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삼로~건주로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신호등 전방 추가 설치,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좌회전 차로 2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훈 건설과장은 “차로 폭 조정으로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좌회전 차로 추가로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구조 개선, 인도 정비, 식수공간 확보 및 시설물 설치 필요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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