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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덕천 배수개선사업과 김녕농협 정예소득작목단지 현장 방문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과 농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안정적 유통체계 확립”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16일 구좌읍 관내 덕천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과 김녕농협 정예소득작목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덕천지구는 농경지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83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하여 저류지 4개소와 배수로 3.9km를 신설 또는 정비 중이다.


김녕 작목단지 방문은 바나나의 재배과정과 수확 후 유통처리 계획 등을 점검하여 농가 고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본 단지는 2018년도에 19억 원이 투입되어 현재 9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타 지역의 농경지 침수 피해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배수개선 사업 국비 절충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으며, “제주시에서 생산되는 정예소득 작물들이 가격과 상품성에서 수입 과일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정적 유통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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