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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산지천 수경분수 운영

3월 ~ 11월 / 월요일(정기점검일) 제외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산지천 수경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지천 수경분수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경분수로 야간에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원도심 속 관광명소가 됐다.


제주시는 산지천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시험가동을 마쳤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간 운영할 계획이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봄의 시작인 3월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와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분수쇼를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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