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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강정크루즈항 입항 준비 점검회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여 간 입항이 제한된 크루즈선 기항이 3월부터 본격 재개됨에 따라 크루즈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점검회의를 9일 오전 오임수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3월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승객 3000명, 11만5,000톤)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총 28척· 약 7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서귀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는 크루즈 선사와 협의하여 강정민군복합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서귀포 원도심과 연계한 기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임수 부시장 주재로 시장, 교통, 도로, 관광분야 등 관련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과 크루즈 입항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임수 부시장은 “3년 만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이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크루즈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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