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3월 2일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조회단상에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교가’,‘축제’, 신모듬『놀이』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이번 연주회가 2023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첫 등교를 환영하기 위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