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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서귀포예술의전당,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선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인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 “잔니 스키키” 작품이 지난달에 선정되어 공연비 4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단테의 “신곡”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며, 국립오페라단이 엄선한 최고 실력의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무대, 의상, 분장 연기등 이 포함된 콘서트 오페라로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선정된 국립오페라단 공연이 지역민들에게 정통 이탈리아 오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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