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월 30일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2차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총 102개 프로그램 운영 외부강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외부강사 1차 모집결과 총263명의 강사가 최종 합격했고, 101개 강좌가 미지원했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 모집에서 미선정된 강좌 및 학교에서 추가 모집이 필요한 강좌신청을 받아 2월 7일 서류심사, 2월 9일 ~ 2월 10일 양일간 면접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선정된 강사와의 계약은 해당 학교장과 체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서(서류) 접수는 오는 1월 31일 ~ 2월 3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한 서류제출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학년도부터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서귀포시청에서 지원하는 교육특화 프로그램 외부강사까지 포함하여 선발하는 계획으로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부담 경감 및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