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인문학 특강쇼 ‘어쩌다 어른’(연출 정만식)에 MC로 발탁됐다.
tvN 스토리(STORY) 측은 오는 3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어쩌다 어른’의 메인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새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어쩌다 어른’은 한층 더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교수진 라인업으로 더욱 트렌디하고 흥미로운 인문학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016년과 2017년, 2018년까지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며, 방송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경일 교수가 MC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는 가운데 31일 첫 방송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신뢰를 받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반응 역시 뜨겁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지식과 지혜의 보고’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과학, 인문, 역사 등 다양한 장르를 예고하는 공간의 문이 빛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은 △범람하는 콘텐츠 사이 ‘진짜 이야기’ △어디서도 찾을 수 없던 ‘진짜 지식’ △그토록 얻고 싶었던 ‘진짜 지혜’ △우리가 원했던 ‘진짜 위로’라는 테마를 담은 ‘모두의 아카이브’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분야, 유익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는 프리미엄 특강쇼에 대한 기대치를 한 계단 더 끌어올려 다.
‘어쩌다 어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진행되는 경제전문가 김동환, 역사학자 이익주 강연쇼의 녹화 방청 모집을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편성 확정된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에 MC 합류하게 된 김경일 교수는 이에 앞서 오는 18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의 ‘2023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에 명사 초청돼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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