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1월 12일부터 3일간 동부지역 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실물환경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프로그램 안내를 하고 사전 신청을 받았다. 공항, 레스토랑, 다문화실 등 외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현지에 있는 것처럼 실물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상황별 실용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표현해보며 여러 나라의 놀이, 의상체험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들은“방학동안 실물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학습관에서 하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좋아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 및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방학 중 학생들과 학부모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개별 체험학습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