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한‘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키우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회차별 소주제에 따른 그림책을 한 권씩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만들기와 체험 등 흥미로운 활동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교 3~4학년(2023년 새 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총 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고 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