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내년 1월 계묘년을 맞이해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인 모 중소업체 시무식에 참석해 임직원들의 동기강화를 위한 특강을 연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이날 ‘2023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성공과 실패, 재기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자신의 인생역경 극복기를 전하며, 불행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다른 인생을 개척하고 성공에 이르게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할 예정이다.
그는 또 이번 강연에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리더십’과 ‘성공에 앞서는 소통과 공감대 스킬 향상’ 등에 대한 내용도 전할 계획이다.
권 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국내 한 금융 대기업이 전국 지점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상식에 명사 초청돼 ‘1% 가능성을 성공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성공적으로 가진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겠다’는 손흥민 선수의 어록에 담긴 의미와 온 국민을 가슴 졸이게 만들었던 예선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 전에서 2대 1 짜릿한 역전 승리로 16강에 극적으로 올랐던 우리 대표팀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권 교수의 마지막 역전 골을 합작한 ‘캡틴 손’ 손흥민과 ‘황소’ 황희찬 선수의 보지 않고도 통했던 믿음의 ’축구소통‘에 대한 설명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12만8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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