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오는 20일 한 대기업의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 ‘1%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겠다’는 손흥민 선수의 어록과 예선 3차전 포르투갈 전에서 2대 1 역전 승리로 1승을 따내며 16강에 극적으로 오른 우리 대표팀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믿음과 도전정신, 그리고 마지막 역전 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황희찬 선수의 ’축구소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권 교수는 직장 안팎에서의 일상적인 소통과 비즈니스 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을 위해 자신의 20여년의 사업경험과 개그맨 데뷔해 MC, 리포터 등으로 30여년의 방송 생활을 해오며 축적한 그만의 소통노하우 리더십에 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불행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다른 인생을 개척하고 성공에 이르게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권 교수 자신의 성공과 실패, 재기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지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12만8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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