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만남이 화제다.
지난 12일 SBS PLUS '나는 SOLO' 10기에 출연했던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커플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둘 다 아이가 있다 보니 연애 사실을 공개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서로 더 노력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이가 되도록 하겠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SNS에 비슷한 콘셉트의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달달한 댓글을 남겨 열애설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유현철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옥순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돌싱글즈3’ 유현철과 만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옥순은 "'돌싱글즈3' 현철님과 만나고 있다"며 "만난 지 한 달 안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엔 거리도 멀고 접점이 없었다. 같은 돌싱이고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사람이라 인스타그램으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양육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며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유현철은 "방송에 나갔다가 욕도 많이 먹었지만 결국은 옥순님 만나려고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잘 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7살 아들을 양육 중인 34살 싱글맘이다. 유현철 직업은 피트니스 센터 대표로 8살 딸을 양육 중인 40살 싱글 대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