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매니지먼트 피움은 21일 금융권과 함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권에 종사하는 임직원들, 매니지먼트 피움 소속 사랑의 연탄나눔 홍보대사 정애리 배우, 송자호 의장, 염양선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합동 연탄봉사를 했다. 기부된 연탄 21만장 중 연탄 6000장을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 등에 직접 배달했다.
지난 8월 취임한 송자호 매니지먼트 피움 의장은 “오늘 전달해드린 연탄이 노원구 백사마을에 따듯하게 퍼져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독거 노인분들께 약소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신 정애리 배우님과 함께 취약계층 문제 개선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지원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는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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