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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시 우당도서관 ‘가을 영미문학 낭독회’ 참여자 모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번역가와 함께 영미문학 작품을 낭독하고 감상 소감을 나누는‘가을 영미문학 낭독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미문학 낭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낭독의 기쁨을 발견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우당도서관에서 안지원 번역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안지원 번역가는 '호텔 플라밍고', '우리들의 오소리', '혼자도 좋지만 둘은 더 좋아', '도서관에 핀 이야기 꽃' 등 다수의 어린이 그림책과 청소년 작품 시리즈를 번역했다.


총 5주간 진행되는 낭독회는 뮤지션이자 작가인 미셸 자우너의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Crying in H Mart'를 주제도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제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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