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경제 채널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이 지난달 20일 방송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매일경제TV의 부동산 간판 프로그램에 자리매김해 시선을 끌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고! 살집’은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의 파워풀한 생방송 진행과 1세대 부동산 전문가로 꼽히는 고종완 원장(한국자산관리연구원)의 전문지식과 냉철한 시장분석, 정책적 방향성 제시, 그리고 ‘돈부자(돈이되는 부동산 자산정보)’ ‘살집팔집상담소’ ‘슬기로운 주거(분양)생활’ 각각의 코너 진행을 맡은 임민소·임혜정 아나운서와 김나영 리포터의 한 가족 같은 분위기 및 호흡이 막강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 살집’은 매일경제TV가 타 부동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보여주기 위해 특별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한 주간의 생생한 부동산 뉴스,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동산 상식, 객관적·전문적 분석과 함께 소개하는 알짜 분양 정보, 그 주간 핫이슈 분석 등 ‘정보’와 ‘재미’ 둘 다 잡은 찐 부동산 정보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0분 방송으로 편성된 ‘고! 살집’은 권영찬 교수와 고종완 원장을 메인 2MC로 전면에 내세워 지난해 10월 20일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다.
이후 시청자 호응이 이어지면서 중간 개편에 들어가 황금 방송 시간대인 금요일 오후 7시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대표 코너들을 통해 시청자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권영찬의 끌고 당기는 진행과 고 원장의 전문성 갖춘 해박한 지식으로 전달함으로써 ‘고! 살집’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방송 관계자의 전언이다.
MC 권영찬 교수는 “(‘고! 살집’이 무탈하게 1주년을 맞게 된 데는) 함께 진행을 맡은 고종완 원장님과 코너를 책임지고 있는 임민소, 임혜정 두 아나운서와 김나영 리포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부동산은 모든 재테크 분야의 기본이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방송 진행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좀 더 재미나고 쉽게 시청자 여러분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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