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도는 ‘2022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5개 부문 10명에 대한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모로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학술 1명, 예술 3명, 교육 3명(1개 단체 포함), 체육 2명, 국내재외도민 1명이 추천됐다.
이에 제주도는 11월 중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 후보자의 공적 심사를 진행한 뒤, 12월에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문화상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영예로운 상인만큼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1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의 문화 향상과 학문, 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270명(개인 265, 단체 5)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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