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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귀포시, 올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 행복 드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업등 올해 총 28개 사업을 마련하여 행복을 드리고 있는데 11월에는 5일과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과 함께하는 놀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여가 활동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오랜만에 함께 다양한 체험 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22년 서귀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을 보면 신체․건강(학령기아동 건강검진, 보건위생용품 꾸러미지원 등 8개사업), 정서․행동(심리검사 및 치료비지원, 내꿈은우주로 등 6개사업), 인지․언어(학습지홈스쿨, 학원연계 드림스쿨 등 8개사업), 부모․가족(바다속으로 떠나는 신비한 가족여행 등 6개사업) 등 이다.


각 분야별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25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소소한 희망과 행복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가족활동이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오붓하게 휴식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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