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트롯바비 홍지윤이 <자기야>를 열창하며 애교 여신으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될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4회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에서는 트롯대부 송대관, 10월 대표곡 <잊혀진 계절>의 주인공 이용, 소녀 감성의 소유자 최진희, <갈색 추억>의 한혜진, 독보적인 카리스마 최유나, 눈웃음 요정 정다경까지 가을 감성과 잘 어울리는 역대급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이번 특집에서는 울긋불긋 가을 감성을 채워줄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용은 화밤에서 10월의 대표곡 <잊혀진 계절>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2007년 10월 31일, 하루에만 무려 000번 <잊혀진 계절>이 방송에 흘러나와 기네스북에서 연락이 왔다는데…<잊혀진 계절>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비결은 무엇일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스트롯1 4위 정다경은 오프닝 무대에서 인생곡 ‘약손’을 열창한다. 미스트롯1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약손’ 무대를 완벽 재연한 정다경. 정다경은 애절한 감성과 명품 가창력,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트롯바비 홍지윤은 <1:1 데스매치>에서 폭풍 애교 무대를 선보인다. 황우림의 지목을 받은 홍지윤은 박주희의 <자기야>를 선곡해 흥과 애교로 꽉 찬 무대를 꾸민다. 비음 반 공기 반 콧소리 애교로 연신 ‘자기야’를 외친 홍지윤. 홍지윤의 애교 폭발 무대에 출연진은 “취한 거 아니죠?”라며 의문 섞인 눈초리를 보냈다고. 또 홍지윤은 그토록 애타게 부르던 진짜 ‘자기’의 정체를 공개했다는데…홍지윤의 자기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밤 퍼포먼스퀸 황우림은 홍지윤에 맞서 가창력으로 승부한다. 그간 최고의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줬던 황우림은 “오늘은 퍼포먼스가 없다. 오늘 선곡은 나쁜 남자 장민호를 위한 선곡이다”라며 장민호를 응징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얼떨결에 황우림의 응징을 받은 장민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게 방송 관계자의 후문이다.
고음여신 은가은은 화밤에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곡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열창한다. 은가은은 인생곡 <나 가거든>을 열창한 뒤 급기야 무릎까지 꿇었다는데…대결 상대인 트롯대부 송대관도 당황하게 만든 은가은의 열정 충만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에 맞서 송대관은 자신의 히트곡 <유행가>를 부르며 후배들과 함께 흥 200% 무대를 선보인다. 노래 중간 댄스 본능이 폭발한 송대관은 열정적인 댄스로 좌중을 압도하다가 끝내 “아이고 허리야”를 외쳤다는데…인생곡 <나 가거든>을 열창한 은가은과 폭소를 유발한 트롯대부 송대관의 무대 열전, 승리는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에서는 예사롭지 않은 포스의 행운요정 J가 출격한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운동마니아 행운요정 J는 야무진 잽 펀치로 좌중을 압도한다. 넘치는 에너지와 댄스 실력, 독보적인 무대 의상을 뽐내며 화밤지기 MC 붐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 역대급 행운요정 J. 화밤을 뒤집어 놓은 행운요정 J의 정체는 오늘 밤 화밤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홍지윤은 콧소리 가득한 초특급 애교 스킬로 화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 <자기야> 무대를 준비했다. 트롯대부 송대관이 댄스 본능을 폭발시킬 정도로 흥 넘치는 역대급 무대들이 준비돼 있으니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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