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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하반기 중산간지역 야생화된 개 집중 포획 실시

집중 포획을 통한 가축 피해 최소화 및 시민 안전 확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개(유기견)의 과잉 번식으로 가축피해 발생 및 관광지와 올레길 등에서 시민에게 위협이 되는 등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제 포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생화된 개(들개)는 사람에게 길러지다가 유실·유기되어 주로 산간지역에서 서식하고 공격성이 강해 사람과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산간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활동 범위가 넓어 지속적인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야생화된 개에 대한 집중 포획을 위하여 포획틀 30개를 확보하여 출몰 신고가 빈발하는 마을과 목장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포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단과 협조하여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한 사전 조사 실시 등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상반기에 집중 포획된 48마리를 포함하여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야생화된 개 336마리를 포획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개에 의한 가축 피해 및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하여 주민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포획틀을 설치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동물 등록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