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30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 장애인 시위 일정을 이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가며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제·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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