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요양보호사 시험 방식이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컴퓨터기반상시시험(CBT)으로 23년 첫 시험부터 변경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시험이 CBT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시험 응시자 연령대의 대다수가 변경된 방식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 이런 교육원과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비전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12년간 원격교육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CBT방식의 요양보호사 시험 모의고사를 개발 중이다.
비전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전국의 요양보호사 교육원들과 요양보호사 모의고사 시스템 공급 협약 진행 중에 있고, 이번 은혜요양보호사교육원과 공급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상호 추천된 수강생에 대해 협의된 수강료를 할인해 주어 수강생을 독려하고 은혜요양보호사교육원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이 모의고사 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운영한다.
또한 협약되지 않은 교육원에서도 훈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일반사용자용 버전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과정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 국가자격증과 학위과정 외 다양한 민간자격증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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