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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디지털배움터, '디지털 체험존' 평생교육장학진흥원으로 이전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불평등이 생기지 않도록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새로 이전된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체험존은 9월 19일부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디지털 체험존의 운영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새로 단장된 체험존에서는 VR기기(오큘러스 퀘스트 2),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인바디(체지방측정기), 스마트폰 헬프데스크 등 이전보다 더욱더 다양해진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디지털 배움터 소속 서포터즈가 상주하며, 디지털기기 체험은 물론 스마트폰 헬프데스크 또한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정식 교육을 원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집 근처 배움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코디네이팅도 시행하고 있다.

 

제주디지털배움터 센터장 김남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커졌다.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세대·계층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체험하는 도민들이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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