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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컴투스 주가 상승…이유는?

크로니클 누적 매출, 100억 돌파

 

컴투스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후 3시 기준 컴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3%(3400원) 상승한 9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한국 출시 27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로 예정된 크로니클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16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를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하이브로 동시 출시했다.

 

앞서 원작 서머너즈 워는 전체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크로니클은 다채로운 소환수를 속성∙스킬 등에 따라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투하는 서머너즈 워의 전략적 재미에 MMORPG 장르에 맞는 풍성한 콘텐츠 등을 더했다. 일부 높은 태생의 소환수가 게임을 지배하는 방식이 아닌, 상황과 상대에 따른 소환수 육성과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중요 요소로 작용하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흥행 요소가 잘 녹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래로 현재까지 2조9000억원의 매출, 1억6000만 다운로드의 기록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K-게임으로 세계 시장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며"이러한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크로니클을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가장 많은 인구가 사랑하는 한국의 MMO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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