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2022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일상 회복! 책으로 보듬다' 전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책과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독서인들이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 총 354점을 응모했다.
응모 작품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로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5점, 책사랑상 3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빛이 좋은 가을날 엄마와 은행나무 아래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은 '행복한 독서'가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나무찾기', '책 읽어주기', '제주숲 힐링독서', '책 읽는 즐거움', 'BOOK BUS출발'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2022 제주독서대전 3일간(9월 30일 ~ 10월 2일) 우당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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