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오는 10월 초 서울의 한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이날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성공한 자녀가 나온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를 위축하게 만드는 지적보다는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칭찬해 주는 대화법, 그리고 내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찾는 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승무원인 아내를 대신해 엄마 역할까지 하는 두 아들의 ‘엄빠’로서 늘 행복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던 육아와 양육의 경험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 육아와 양육은 부부공동의 몫이기에 한쪽 부모가 잘한다고 하더라도 또 한쪽 부모와 공동협업과 소통이 잘 돼야 한다는 점과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들을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앞서 KBS 교육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한 바 있으며, EBS 등 방송과 초,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자녀교육과 관련한 내용들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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