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경찰 아카데미 특강을 이어간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오는 9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서울경찰청 소속 금천경찰서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

권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웃음이 넘치는 조직생활, 웃는 경찰공무원’,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최고의 행복한 경찰’,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당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9~10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경찰서를 시작으로 경찰 아카데미 특강을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

또한 이달 말에는 서울 강북경찰서와 마포경찰서에서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한 경찰’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의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의 의미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강연을 통해 시민들을 위해 사회 최일선에서 치안 근무를 하는 경찰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인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상담소와 함께 연예인 자살예방센터도 무료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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