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은 우호단체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이 8월 13일(토)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의 우호단체인 UPF의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효정학술재단 및 세계학술인연합회와 7개 기관(IAPP·IAED·IMAP·ISCP·IAAP·IALP·IAACP)이 공동주최한다. 주제는 ‘평화와 통일의 길’이며 7개 분과로 나눠 진행한다.

7개 분과별 주제는 △제1분과 ‘신통일한국의 비전’ △제2분과 ‘신통일세계의 비전’ △제3분과 ‘God Conference와 하늘부모님성회’ △제4분과 ‘과학통일운동’ △제5분과 ‘여성운동과 가정, 청년운동’ △제6분과 ‘언론과 경제’ △제7분과 ‘인성교육과 대학의 백년대계’다.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미래 지평을 제시할 예정이다.

본 국제학술대회는 UPF의 주최로 8월 11~15일 진행되는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의 일환이다. 이번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는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0주년을 맞아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콘퍼런스와 행사를 진행한다.

윤영호 UPF 세계본부장은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위해 전 세계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학술적 성과와 비전을 논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성료를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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