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전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고 소속사가 10일 밝혔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9일과 10일 경기도에 위치한 이천경찰서를 강연을 시작으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서울경찰청에 소속된 강북경찰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최고의 행복한 경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의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의 의미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 강연으로 스케줄이 빡빡하지만, 시민들을 위해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경찰공무원들에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먼저 시민들을 위해서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공무원들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에 앞서 진행된 한 경찰청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당신이 소통과 행복의 주인공입니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스타강사로 발돋움해 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학업에도 매진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부터는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정교수를 맡으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상담소와 함께 연예인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통계청, 산업통상부, 정부청사, 서울시 등 다양한 공기업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에서는 ‘비즈니스맨들의 회복탄력성’, ‘자존감이 높으면 연봉도 올라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교수 △유인경 기자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앤디황(황인식) 영화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 스타강사 40여 명 이상이 소속된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