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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자연과환경 주가 5% 상승…수해 복구 관련주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자연과환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9%(95원) 상승한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연과환경이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관련주로 언급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폭우에 따른 서울시 자치구별 피해 현황 잠정 집계결과 주택·상가침수 3430건, 도로침수 224건, 산사태 10건 등의 피해를 입었다.

 

오늘(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호우 인명 피해는 사망 9명(서울 5명·경기 3명·강원 1명), 실종 7명(서울 4명·경기 3명), 부상 17명(경기)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인 9일 대비 실종자는 1명, 부상자가 2명 추가됐다. 침수 피해로 인한 이재민은 398세대 570명으로 불어났으며, 일시 대피자는 724세대 1253명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공시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파인건설과 평택시 포승에 위치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자연과환경은 수질정화·지하수 정화·조경 등 환경생태복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청계천 복원사업, 한강르네상스 사업, 새만금방수제 사업 등 국내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참여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수해복구 관련주로 분류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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