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뉴보텍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3시 14분 기준 뉴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22%(155원) 상승한 1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대급 폭우가 중부지방에 쏟아진 가운데 극심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수처리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뉴보텍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보텍은 환경관련 배관재·제조판매, 건설환경 사업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수처리 관련 전 제품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됐다. 또 노후관 갱생 기술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과제로 받아 수행했으며 2020년 상용화에 성공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공법(NPR)을 적용한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같은시각 폐기물처리주로 거론되는 인선이엔티(+7.44%), 서한(1.40%), 코엔텍(2.30%), 등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