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가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을 다음 달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8월 중순 경기도의 한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성공한 자녀가 나온다’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부모의 거울효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행복한 부모의 모습이 아이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행복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 점과 행복한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비교해 자존감과 집중력이 높아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여러 사례를 들어 전할 계획이다.

또 성공한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학부모가 여기(HERE)와 지금(NOW)에 충실한 행복한 삶을 살 것도 주문함은 물론, 자녀와 학부모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역시 소개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앞서 KBS 교육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EBS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자녀교육과 관련한 부모의 역할론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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