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가야금·밴드 동아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본교 4~6학년 가야금 자율 동아리 학생 13명, 5~6학년 밴드 자율 동아리 학생 8명 등 총 2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9시~11시 30분까지 2학년 2반 교실(가야금)과 시청각실(밴드)에서 운영했다.
기존에 자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기 교육 위주로 집중 연습을 하여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및 지역사회의 축제 및 공연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기회가 되었다.
토평초 가야금·밴드 자율 동아리 학생들은 8월 6일 개최 예정인 돈내코 원앙축제와 10월 초에 열릴 탐라문화제 학생문화축제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