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경찰아카데미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소속사가 지난 2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경찰청 및 전국 일선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찰아카데미를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동기를 불어넣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재능기부로 실시돼온 권 교수의 경찰아카데미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강연이 중단된지 3년 만의 재개로 앞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외 전국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으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당신’과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한 경찰’, ‘행복한 나, 웃는 가정, 기쁨이 넘치는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앞서 지난 11일과 18일, 20일 3일에 걸쳐 부산소방본부 중간관리자급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에 강사로 초빙돼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당신’이라는 주제로 동기강화 리더십 강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해오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현재 현재 김경일 교수, 방송인 유인경, 이호선 교수, 앤디황 교수 등이 스타강사로 대거 소속된 권영찬닷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방송되고 있는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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