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대구 수성구에 초품아 입지에 사업지를 예정한 ‘수성자이르네’가 7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당 사업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5개 동으로 건립된다. 3Bay 판상형 구조의 전용면적 59㎡, 84㎡ 중소형 타입 총 219세대를 공급하며,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성자이르네 아파트는 바로 옆에 동성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등하굣길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적고, 자녀가 큰길을 건너지 않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덧붙여 경신고와 경북고, 대구과학고, 정신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학세권 입지로 학원가와 인접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현장 관계자는 “초품아, 학세권 단지의 경우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면학 분위기 조성이 수월하고, 학교보건법상 유흥시설의 입점이 금지돼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학부모 간 커뮤니티 형성과 정보공유가 잘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학세권 단지는 추후에도 프리미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교통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도보 약 10~15분 거리에는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과 2호선 대구은행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수성로 6차선 도로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로 진입이 편리해 대구 어디든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신천대로의 경우 제3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신설 공사가 진행 중으로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이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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