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7월 14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꿈·끼 탐색주간 부스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부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부스체험을 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별 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체험 부스는 페이스페인팅, 귀신의 집, 보물찾기, 그립톡 만들기, 방 탈출 게임, 림보, 오름네컷, 독서, 캘리그라피, 아크릴무드등, 컬러링, 트위스터, 볼링/다트 게임, 보드게임으로 총 14가지이다.

부스를 운영한 학생들은“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스를 체험한 학생들 다수도“열심히 준비해서 재밌는 경험을 하게 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은“부스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