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무형문화대 대학 연계 강좌 지원 사업인 청춘숙수(靑春熟手) 중 후식 문화 부문에 제주관광대학교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청춘숙수 과정은 전통음식 중 후식 문화에 해당하는 제다와 떡 만들기의 이론교육과 식품명인 및 산업체 종사자들에게 직접 기술을 전승받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과정은 전통차 및 제다 이론·실습, 떡 만들기 이론·실습, 차 상품화 기획·개발 실습, 제주 향토 떡의 이해와 실습, 떡 나눔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회(총 45시간)에 걸쳐 관광호텔조리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는 매주 금요일을 ‘비교과 데이’로 지정하여 일반 교과 수업 배정을 없애고 각종 특강과 자격증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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