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HMM 주가가 하락세다.
11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HM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50원) 하락한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경배 HMM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기존 사옥이던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나와 현대그룹 그림자가 모두 사라졌다. 본격적으로 홀로 선 HMM은 투자를 통한 경쟁력 제고, 민영화 추진 등 과제가 남았다.
11일 HMM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오는 14일 새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투자 전략을 발표한다.
지난 3월 취임한 김 사장은 HMM의 중장기 투자 전략에는 친환경 선박 확대 등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HMM는 SM그룹 인수설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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