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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변화를 도모하는 교육위원회 현장 업무보고 체계 개선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제407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기관의 주요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우선 확인하고 이에 따른 주요현안과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는 현장에서 파악된 현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개선 대책은 물론, 제17대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및 시행상 문제점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개원 후 첫 주요업무보고를 현장 중심 체제로 전환하여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현안을 수렴하여 더욱 내실있고 효율적인 업무보고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개선 사항을 확인함으로써 체계적인 의정활동의 토대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교육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제주교육의 대의기구로서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소속 지방의원인 양홍식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종전 교육의원 중심체계를 개선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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