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오는 11일 경남지역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경남의 한 지역 소방본부가 중간관리자급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에 강연자로 초빙됐다.
권 교수는 이날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 -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당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인생역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피교육자들에게 자존감을 높여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직장 안팎에서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동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전립과 더불어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에 대해서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공무원들이 많이 겪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긍정심리학에 관해서도 설명해 줄 예정이다.
권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에 위치한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동기 강화와 리더십 강연’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전국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경찰 교육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전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경찰을 위한 동기 강화 리더십 강연’도 진행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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