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과 친구 되기 주간’을 실시했다.
‘책과 친구 되기 주간’에는 새롭게 달라진 도서관 방문하기,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극의 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6월 29일에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각 학급별 컷팅식과 원감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를 듣고 유치원 베스트 동화를 투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6월 30일에는 선생님의 동극을 본 후 유아들도 함께 동극에 참여해 보았다. 7월 1일(금)에는 제주도서관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신기한 씨앗가게 동화를 듣고 씨앗 나무를 꾸며보았다.
월랑초병서유치원 관계자는“이번 독서주간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독서 활동과 함께 행복한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