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안경 및 선글라스 하우스 브랜드 나인어코드(NINE ACCORD)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2)에 참가해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 광학박람회(MIDO) 참가에 이어 올해 2번째 국제박람회 참가다.
대구국제안경전인 ‘디옵스’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거리두기 전면 해제, 해외 출입국 규정 완화되면서 국내외 바이어 참여가 높아졌으며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가 참가해 안경 산업계에도 새로운 활기를 띠었다.
나인어코드는 이번 디옵스를 통해 신제품 라인을 대거 선보였다. 아넬형 디자인의 Horn DOT, Horn DUKE 클래식한 뿔테 라인과 슬림하고 코 받침이 달려있어 더 편안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춘 Union DIVA, Union ORIS, 꾸준히 사랑받는 하금테 디자인의 Lentop NDIA, 대두 안경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Placo GREAT, Placo ATTEND 모델까지 새롭게 소개하며 기존 고객사들은 물론 신규 기업체 관계자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홍보관에도 참가해 ‘나인어코드’를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마련돼 박람회 방문객들에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업체 관계자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면서 선글라스 및 안경에 대한 욕구가 급증하고 있기에 이를 기회로 삼아 침체돼 있던 안경 산업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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