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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결식 아동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급식 외 밑반찬 등 도시락 한 끼를 더 지원하는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SK가스, 비타민엔젤스, 행복얼라이언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정재원 SK가스 ESG운영그룹 팀장, 김바울 비타민엔젤스 대표,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홍순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SK가스와 비타민엔젤스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제주시는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을 추천하고,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행복도시락은 6개월 동안 총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자칫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약 종료 후에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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