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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HMM 주가 소폭 상승…SM그룹 3대 주주 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운송 관련주, 해운업 관련주로 통하는 HMM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2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HMM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7%(150원) 상승한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들이 8350억원을 들여 HMM 지분 5.52%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해운업 관련주인 HMM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HMM 그룹은 매입으로 산업은행(20.69%)과 한국해양진흥공사(19.96%)에 이어 3대 주주가 됐다. SM상선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 특별관계자 18인은 지난 20일 HMM 지분 5.52%(2699만791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우 회장은 128만7300주, 우 회장의 아들인 우기원 삼라 감사,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각각 5000주를 보유했다. SM그룹은 매입 배경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HMM은 해양산업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와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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