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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에너지공사, 행원 풍력 6호기 안전성 고려 가동 중지 결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설계 수명 20년이 경과한 6호기에 대해 자체 상태 진단 결과를 토대로 가동 중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행원 풍력 6호기(Neg-Micon(덴마크), 750kW)는 지난 2000년에 설치되어 제주도 내 가장 오래된 발전기 중 하나이다.

 

그동안 공사 발전과 지역 마을의 수익 공유에도 기여하였으나 최근 기후 위기로 폭우, 돌풍, 태풍과 같은 기상 여건이 거세지면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사는 설비 운영전담팀을 배치해 노후 풍력발전기의 안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메인 베어링 및 기어박스 등 상태 변화를 점검하며 가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실시한 점검 결과 전체적인 설비 노후화가 진행되어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대수선이 필요하고, 고장 발생 시에는 구식화된 수리 부품(대체품)의 적기 해외 조달이 곤란하여 유지비 부담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은 “15년 경과 노후 풍력설비는 정밀 설비진단과 예방정비 체계를 수립하여 수명진단 후 연장가동과 리파워링 여부를 빅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시스템을 도입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력발전기는 기계, 전기적으로 주요 부품의 내용 연수를 20년으로 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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