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오는 7월 4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각 앨범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받을 예정이라고 한 음반 관계자는 전했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대세 가수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은 ‘MMM으로, 오는 7월 4일 발매가 될 예정이다. 예약 사이트는 오는 7일 오후 2시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MMM'은 지난 2016년 트로트 데뷔 앨범 '누나가 딱이야' 이후 6년 만에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으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2월 '전복 먹으러 갈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탁 씨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측은 "가수와 프로듀서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면서 지난 2월 '전복 먹으러 갈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탁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본인의 곡인 '이불', '오케이' 뿐 아니라 김희재 씨의 '따라따라와', 장민호 씨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 씨의 '짝짝꿍짝', 고재근 씨의 '사랑의 카우보이', 아스트로 MJ 씨의 '계세요' 등 수많은 곡을 프로듀싱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이 소식을 접한 영탁의 절친 선배인 가수 주병선은 “영탁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첫 정규앨범이니만큼 대박이 날 것 같다. 오는 7월 영탁의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정규 콘서트를 축하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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